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창립…'국민소통과 집단면역' 심포지엄 개최코로나19 국면에서 의학담당 기자들의 역활 조명【후생신보】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이하 의기협)가 14일 오후 2시 서강대 가브리엘관 1층 강당에 '코로나19 위기 장기화에 따른 국민 소통과 집단 면역'을 주제로 발족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종합토론(좌장 이병문 매일경제 의료전문기자, 김태열 헤럴드경제 의학전문기자)이 이어진다. 패널로는 엄중식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 운영센터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협의회 대표,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권선미 헬스중앙 기자, 윤병기 후생신보 기자가 함께 참여한다.
김길원 의기협 준비위원장(연합뉴스 의학담당기자)은 "그동안 코로나19 국면에서 의학담당 기자들이 국민과 정부, 바이오제약산업 간 연결고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협회 창립을 통해 이런 문제를 냉철히 되짚어보고, 국민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방향성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 채널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https://www.youtube.com/channel/UCgdP_XyNgY1HubFGLXGF7sw)를 통해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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