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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코로나19 특수 업고 폭풍성장 중

1분기 영업이익 1,939억 달성…전년 동기 대비 388% 수직상승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5/12 [10:10]

씨젠, 코로나19 특수 업고 폭풍성장 중

1분기 영업이익 1,939억 달성…전년 동기 대비 388% 수직상승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5/12 [10:10]

【후생신보】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이 올해 1분기 폭풍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젠은 12일,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0% 증가한 3,5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939억 원, 당기순이익은 1,642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또한 씨젠은 1분기에 5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글로벌 분자진단 대중화’를 위한 대규모 R&D 투자, 생산능력 확충, 핵심인력 채용 등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씨젠 IR/PR실장 김명건 전무는 “전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많은 나라들이 ‘Back to School’, ‘Back to Work’ 등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PCR 방식에 의한 집단검사를 추진하고 있어 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신시장 개척, 신기술 개발,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명건 전무는 또 “최근 해외에서 성공한 공급계약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기까지 다소 시차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는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매출 흐름을 보이겠지만,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긍정적인 매출 신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씨젠은 지난 4월 이탈리아 정부와 1,200억 원, 스코틀랜드 9개 병원과 247억 원 규모의 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5월에는 독일의 ‘Back to School’ 프로젝트에 약 250억 원의 진단키트를 공급하기로 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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