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高大 의과대학 유영 교수, 모교에 1억 추가 기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5/10 [13:43]

高大 의과대학 유영 교수, 모교에 1억 추가 기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5/10 [13:43]

▲ ‘유영 강의실’ 앞에서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유영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유영 교수, 유 교수의 장남 김창빈 군.

【후생신보】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의대 45회,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최근 모교인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 교수와 유 교수의 장남 김창빈 군(고대 건축학과 11학번)을 비롯,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영 교수는 지난 2011년에 의학발전기금 1억을 내놓은 바 있는데 이번에 두번째 기부다.

 

고려대의료원은 앞서 리모델링을 통해 통합된 의대 313호와 314호 강의실을 ‘유영 강의실’로 새롭게 명명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유영 교수는 “의대 졸업 후에도 모교병원에 몸담고 있어 항상 행운이라고 생각해 왔다. 저의 정성이 의료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유영 교수님의 헌신적인 마음에 감사드린다. 그 뜻을 깊이 새겨 미래의학 실현과 인재양성에 더욱 흔들림 없이 전진하는 고려대의료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려대의료원, 유영 교수, 김영훈 의무부총장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