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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학회, 발상 전환으로 새 분야 개척한다

창립 60주년 맞아 ‘온고지신(溫故知新)’ 주제 춘계학술대회 개최
기초과학분야 세계적인 석학들 대거 참여, 특강 실시 '관심 집중'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0:34]

신경외과학회, 발상 전환으로 새 분야 개척한다

창립 60주년 맞아 ‘온고지신(溫故知新)’ 주제 춘계학술대회 개최
기초과학분야 세계적인 석학들 대거 참여, 특강 실시 '관심 집중'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05/06 [10:34]

▲ 제39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김우경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후생신보】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신경외과학회가 발상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김우경·가천대 길병원)는 지난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39차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학회가 1961년 3월 창립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확립된 지식을 기반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자는 의미로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주제로 다채로운 강연과 학술 발표들이 이어졌다.

 

먼저 지역명사초청 강연에는 각종 방송 등을 통해 논객으로 활동하고 있는 카이스트 뇌바이오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인간지성을 성찰하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기초과학분야에서는 세계 최대의 재생의학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제임스 제임스 유 교수와 메이요 클리닉 로버트 J 스피너 교수, 영국 UCL 루드비그 즈린조 교수, 미국 웨일 코넬 메디슨 Han Jo Kim 교수 등이 강연했다.

 

김우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의 기회는 적어졌지만 신경외과의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학회 임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들을 내고 있다”며 “춘계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총무이사, 학술이사님들을 비롯한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지난해부터 신경외과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 하는 등 국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보험 및 수가 문제 등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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