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식품 불가리스가 코로나 억제 효과 있다고?

식약처, 남양유업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행정처분 조치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4/16 [09:18]

식품 불가리스가 코로나 억제 효과 있다고?

식약처, 남양유업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고발․행정처분 조치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4/16 [09:18]

▲ 남양유업 홈페이지 캠처


【후생신보】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남양유업에 보건당국의 고발과 함께 행정조치 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남양유업의 불가리스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날 식약처는 긴급현장 조사를 통해 남양유업이 해당 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에 적극 개입한 점을 확인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9일 남양유업 홍보전략실은 ‘불가리스, 감기 인플루엔자(H1N1) 및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확인 등’을 담은 자료를 30개 언론사에 배포하고 심포지엄 참석을 독려했고 또, 동물실험이나 인체 대상 임상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가리스가 코로나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언론에 발표한 혐의다.

 

식약처는 특히, 불가리스 7개 제품 중 1개 제품에 대해 세포시험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제품이 코로나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언론과 국민들을 속였다.

 

더불어 연구에 사용된 불가리스, 연구비, 심포지엄 임차료 등 심포지엄 연구 발표 내용을 고려할 때 남양유업이 사실상 불가리스 제품 홍보를 위한 것으로 ‘식품표시광고법’ 제8조를 위반한 것으로 식약처는 판단했다.

 

질병 예방․치료 광고 시 (행정처분)영업정지 2개월, (벌칙)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식약처는 “식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질병의 예방,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며 “민들께서 이러한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