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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 운동하면 면역관문억제제 반응률 개선효과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13 [11:41]

유방암 환자, 운동하면 면역관문억제제 반응률 개선효과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1/04/13 [11:41]

유방암 환자가 운동을 하면 항종양 면역반응을 높일 수 있다.

 

미국암연구학회(AACR) 저널 ‘Cancer Immunology Research’에 유방암 환자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종양의 성장속도가 늦어지고 항종양 면역반응이 증가한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됐다.

 

유방암 환자의 종양을 이식한 쥐 모델에게 유산소 운동을 시키고 신체활동을 하지 않은 쥐와 비교했을 때 종양의 성장속도가 늦어지고 항종양 면역반응이 증가했으며 암세포를 파괴하는 세포독성 T 림프구(CD8+ T 세포)가 증가하고 활성화되면서 종양의 성장 속도가 더욱 늦어졌다.

 

그러나 CD8+ T 세포를 제거한 쥐는 운동을 시켜도 종양의 성장 속도에 변화가 없었으며 화학신호에 대한 반응으로 주변 세포를 이동시키는 케모카인(chemokines) CXCL9과 CXCL11에 의해 종양에 CD8+ T 세포가 동원되고 운동을 하면 종양에 CXCL9과 CXCL11이 증가했지만 CXCL9과 CXCL11와 결합하는 수용체가 결여된 쥐는 운동을 해도 종양에 CD8+ T 세포가 동원되지 않고 항종양 면역반응이 증가하지 않았다.

 

키트루다(Keytruda)나 옵디보(Opdivo), 여보이(Yervoy)와 같은 면역관문억제제가 여러 종류의 암에 대한 1차 치료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유방암에는 효과가 제한적이었으며 신체활동을 하지 않은 쥐는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하지 않았지만 운동을 시킨 쥐는 면역관문억제제에 대한 반응률이 높았다.

 

Labs. Igor L. Gomes-Santos 박사에 따르면 쥐에게 매일 30~45분간 중등도 내지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시키면 종양 미세 환경에 큰 변화가 생기고 CD8+ T 세포가 활성화됐으며 유방암 환자도 그와 같은 운동을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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