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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인간사랑’ 실천 47년

최초 의료법인 개원 기념식…사회적 책임 이행․존경받는 병원 다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4/02 [10:07]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인간사랑’ 실천 47년

최초 의료법인 개원 기념식…사회적 책임 이행․존경받는 병원 다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4/02 [10:07]

【후생신보】인간사랑 실천 47주년을 맞은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다시 한번 설립자의 뜻을 새겼다.

 

순천향대 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은 4월 2일 동은대강당에서 개원 47주년 기념식 및 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인간사랑의 설립이념을 가슴에 새겼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현옥 상훈유통 회장과 배정철 어도일식 대표가 병원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장기근속 표창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서은숙 교수 등 16명이 30년 근속 표창을, 정신건강의학과 우성을 교수 등 64명이 20년 근속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모범직원 표창은 내과 김메어리 레지던트를 비롯해 외래간호팀 김지수 대리, 의공관리팀 이종필 대리 등 12명이 수상했다.

 

병원발전 기금은 주식회사 상훈유통 이현옥 회장이 2억 원을, 어도일식 배정철 대표가 3,0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현옥 회장은 1975년부터 순천향대 서울병원과 인연을 맺고 2013년부터 매년 병원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배정철 대표도 병원에 남다른 관심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서유성 병원장은 “인간사랑의 순천향 이념을 계승할 수 있도록 병원에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 해 우리가 슬로건으로 내건 To be with you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우리의 마음이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특히 올해는 설립자인 향설 서석조 박사님의 탄생 백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설립자의 의지는 이제 우리에게 바통이 넘겨졌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병원이라는 설립자의 뜻을 달성하기 위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끈질기게 도전하고 달려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1974년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로 개원한 순천향병원은 하늘에 이치에 따라 인술로 인간을 이롭게 하고 널리 구제한다는 광제인술과 인간사랑의 철학을 담고 있다. 순천향병원을 모체로 순천향의대와 구미, 천안, 부천병원을 개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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