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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이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7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3/29 [13:31]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이후 진행된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선임…7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3/29 [13:31]

【후생신보】동아쏘시오홀딩스 주총은 정재훈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등 7개 안건을 모두 원안 통과시켰다. 정재훈 부사장은 이후 열린 동아쏘시오홀딩스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9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7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 총 7건의 안건을 상정,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전기대비 매출액은 1.8% 성장한 7,833억 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50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보통주 1주당 1,000원 현금배당도 의결됐다.

 

사내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과 백상환 경영기획실장, 고승현 경영지원실장이 신규선임 됐다.

 

사외이사로는 전 차의과대학교 문창진 교수가 재선임됐고,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법무법인 현의 김동철 대표가 재선임, 회계법인 세진의 권경배 상무이사가 신규선임 됐다. 특히 감사위원회 위원 중 1명은 분리 선출해야 한다는 상법 개정에 따라 권경배 사외이사는 분리선출 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 내 위원회인 평가보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총 의장인 한종현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GAMASOT)’을 발행하고 UN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을 다졌다”며 “올해는 환경, 사회공헌 비즈니스 등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 경영체계의 고도화 및 그룹사로의 확장을 통해 그룹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장을 동시에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올해 사업연도부터 향후 3년간 비경상적인 이익 및 손실을 제외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재원으로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결산 및 중간 배당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3년간 합계 300억 원 이상으로 배당을 확대하고,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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