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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부산경남지부’․‘함께 아시아’,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영예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3/24 [11:35]

‘건치 부산경남지부’․‘함께 아시아’,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영예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3/24 [11:35]

▲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左)와 함께 아시아,

【후생신보】‘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와 ‘함께 아시아’가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3일,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와 함께 이들 두 단체가 제10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4월 24일 제70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두 단체는 소외된 이웃의 치과 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2012년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 올해가 10회째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지난 2008년 4월 설립됐다.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외에 윤광열 의학상, 의학공헌상, 윤광열 약학상, 윤광열 약학공로상 등을 제정,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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