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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시각화 수술 시스템 구축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3/03 [10:07]

의정부성모병원, 시각화 수술 시스템 구축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1/03/03 [10:07]

【후생신보】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원장 박태철)은 2020년 최신 수술용 현미경(Microscope, Kinevo, ZEISS) 장비를 모두 교체한데 이어 지난 2월 신경네비게이션 시스템(Neuro-navigation system, Kick2, BrainLab)과 3차원 수술용 초음파(3D intraop-ultrasound, BK3000, BK medical)등을 추가 도입해 ‘시각화 수술 시스템(Visual operative system)’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최신 수술용 현미경 신경네비게이션 시스템 사진.

이번에 도입한 신경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수술 전 MRI 영상을 이용해 실제 수술 중에 더 정확하게 수술 부위를 찾아 보다 세밀한 집도를 가능하게 하며 증강현실 시스템을 통해 수술 중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 안에 제공하고, 3차원 수술용 초음파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 정보를 집도의에게 전달해 수술 집도의의 집중도를 최상으로 이끌 수 있게 된다.

 

신경외과 이태규 과장은 “이러한 시스템은 경기북부를 떠나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시스템이며, 이를 이용하여 많은 환자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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