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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혈액 투석 환자에 새 패러다임 제시?

제일약품, ‘트리페릭’ 국내 허가 신청…FDA 허가로 이미 검증된 제품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2/01 [11:34]

말기 혈액 투석 환자에 새 패러다임 제시?

제일약품, ‘트리페릭’ 국내 허가 신청…FDA 허가로 이미 검증된 제품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2/01 [11:34]

【후생신보】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혈액투석 환자의 ‘철(Iron)’ 대체와 헤모글로빈 유지 기전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신장질환치료제 ‘트리페릭 주’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지난해 9월 미국 ‘락웰 메디컬(Rockwell Medical)’과 국내 ‘트리페릭 주’ 허가 및 독점 판매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번 허가 신청에 별 무리가 없다면 ‘트리페릭 주’는 내년 상반기 경 국내 출시가 가능하게 된다.

 

제일은 ‘트리페릭 액-Triferic Dialysate’과 트리페릭 주-Triferic AVNU’ 두 가지 제형 중 ‘트리페릭 주-Trfieric AVNU’ 제형 출시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트리페릭’은 구연피로인산철(Ferric pyrophosphate citrate)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이며, 이미 트리페릭(Triferic)과 트리페릭 아비뉴(Triferic AVNU) 두 가지 제형에 대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혈액투석 시 투여되는 ‘트리페릭’ 기전은 ‘철(Iron)’을 즉각적으로 ‘트렌스페린(transferrin-철분을 함유하는 단백질 화합물로 신체내 철분 이동에 관여)’에 전달해 철의 격리를 방지하고 골수에 전달함으로써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생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장점을 가진다.

 

한편, 미국에서 각종 데이터 검증을 마친 ‘트리페릭’의 국내 도입은 투석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 추정되는 국내 말기 신질환 혈액투석 환자 치료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과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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