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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복 원장, 코로나 치료 위해 미소들요양병원 내놔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1/01/27 [09:41]

윤영복 원장, 코로나 치료 위해 미소들요양병원 내놔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1/01/27 [09:41]

【후생신보】서울 미소들요양병원(병원장 윤영복, 사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자원, 화제가 되고 있다.

 

미소들요양병원 윤영복 병원장은 지난 26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병 환자 진료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누군가 감염병전담병원 역할을 해야 한다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우리가 헌신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미소들요양병원은 지난 25일자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입원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 공사를 거쳐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를 전문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윤 병원장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그는 “전담병원 신청을 하니까 의료진을 포함한 직원 상당수가 가족들의 감염을 우려해 병원을 떠날 수밖에 없다고 해 가슴 아프다”며 “정부에서 위험수당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직원들이 자존감을 잃지 않도록 배려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요양병원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윤영복 병원장은 “급성기병원은 2인실까지 보험급여가 되지만 요양병원은 5인실도 비급여인 게 현실”이라면서 “다인실 입원으로 인한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4, 5인실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병원장은 “간병을 환자 보호자의 책임으로 떠넘기다보니 값싼 중국 간병인에 의존할 수밖에 없고, 이들은 통제가 쉽지 않아 집단감염에 취약한 게 현실”이라면서 “요양병원에 맞게 간병을 급여화 하고, 감염 관련 수가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서울시와 공조하여 환자 전원에 애를 먹고 있는 미소들요양병원을 위해 서울에 있는 요양병원에 환자 전원 협조요청을 보내고, 적극적인 협조와 함께 가능 기관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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