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신간]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 영문판

자생한방병원, 미국에서 출간…미국인 척추 건강지침서 활용 기대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12/23 [09:30]

[신간]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 영문판

자생한방병원, 미국에서 출간…미국인 척추 건강지침서 활용 기대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12/23 [09:30]

【후생신보】 자생한방병원(원장 이진호)이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 영문판을 미국에서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내에 출간된 해당 도서는 미국 대학의 관심을 계기로 3년 만에 영문판으로 미국 내 출간된 것이다.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의 영문판 출간은 미국 아칸소보건교육대학이 국문판에 관심을 가지면서 성사됐다. 

 

아칸소보건교육대학은 도서에 수록돼 있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에 대한 다양한 임상 치료 사례와 한의 비수술 척추치료의 과학적 입증 과정, 한·양방 협진 시스템에 주목했다. 

 

특히 디스크 질환의 원인과 상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자국민의 건강지침서로써 소개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자생한방병원의 글로벌 의학교육 기관인 자생메디컬아카데미는 기존 국문판을 영문판으로 번역했으며, 이를 아칸소보건교육대 교수의 감수를 거쳐 최종 출간했다. 이 영문판은 미국 내 서점과 아마존, 동남아 e커머스 플랫폼 쇼피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된다.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 영문판은 자생한방병원이 30여 년간 치료해 온 비수술 척추치료의 노하우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누구나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척추질환 치료에 있어서 수술과 마약성 진통제 처방에 따른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인들에게 부작용이 적은 우리나라의 한의 비수술 치료법을 대안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보다 의료 서비스 선택권의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진호 원장은 “아칸소보건교육대의 깊은 관심과 협업을 통해 도서가 출간됐다는 점에서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치료가 의료 선진국 미국에서도 주목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터진 디스크가 더 잘 흡수된다’ 영문판이 미국인들의 척추 건강지침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생한방병원, 디스크, 영문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