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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2일 확정

박원빈 기자 | 기사입력 2020/12/10 [08:52]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2일 확정

박원빈 기자 | 입력 : 2020/12/10 [08:52]

【후생신보】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이 공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는 지난 9일 전체회의를 열어 권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 자료제출 요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 3개 안건을 의결하고 오는 22일 청문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는 오는 28일까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문 대통령에게 제출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 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보고서를 다시 보내 달라는 요청을 할 수 있다. 그래도 국회가 응하지 않았을 경우, 문 대통령은 그대로 임명할 수 있다.

 

권덕철 후보자는 복지부 출신 인물로, 복지부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으로 임용돼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2002년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지만, 이후 2005년 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관으로 복지부에 돌아왔다. 

 

권 원장은 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책과장, 보육정책관, 복지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쳤다. 그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복지부 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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