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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멜라토닌 성분 불면증치료제 ‘라톤’ 출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10:15]

SK케미칼, 멜라토닌 성분 불면증치료제 ‘라톤’ 출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10/26 [10:15]

【후생신보】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불면증치료제 ‘라톤서방정’을 19일부터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라톤은 체내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패턴과 유사하게 8~10시간에 걸쳐 농도를 유지, 환자의 수면의 질을 개선시킨다. 체내 생성 호르몬인 멜라토민은 기존 수면제보다 의존, 내성 등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SK케미칼 정한조 팀장은 “OECD 최고 수준의 국내 고령화에 따라 멜라토닌 감소로 인한 불면증을 호소하는 중장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멜라토닌 성분 불면증 치료제의 국산화를 통해 환자의 살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라톤은 1일 1회 1정을 식사 후 취침 1~2 시간 전에 경구 투여하며, 씹거나 부수지 않고 통째로 복용한다.

 

한편,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불면증 환자는 약 66만 명으로 최근 3년 간 매년 6% 이상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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