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고대 구로 내과 교수 55명 집단 사직서 제출

혈액내과 최철원 교수 “7일 총파업부터는 진료 차질 불가피”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9/02 [17:28]

고대 구로 내과 교수 55명 집단 사직서 제출

혈액내과 최철원 교수 “7일 총파업부터는 진료 차질 불가피”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9/02 [17:28]

【후생신보】“의대생은 학업을, 전공의는 수련과정을 포기…더 이상 묵과 못해”, “의료진 우려 불식시킬 수 있는 용단 내려야”

 

고려대 구로병원 내과 교수들이 “의대생과 전공의 들이 졸속 의료 정책을 관철시키려는 정부와 벌이는 피 끓는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성명서와 함께 2일 오늘,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는 전임의를 제외한 55명의 내과 교수 전원이 자율적으로 제출했고 병원에는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고 고대 구로병원 혈액내과 최철원 교수는 확인했다.

 

교수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먼저 “그들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지 않았고 본인의 밥그릇을 챙기려 하지 않았다”며 파업에 나서고 있는 전공의, 전임의 등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들은 “15년 후에나 의료 인력 배출 가능한, 수상한 입학 과정의 공공의대 설립을, 정부는 왜 코로나 라는 위중한 상황에서 시급하게 추진하려고 하냐?”고 반문했다.

 

이어 “생명 연장의 방법이 없는 암 환자의 새로운 항암제는 보험 적용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은 현실에서 인체 유효성,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전무한 약제는 왜 서둘러 급여화 사업을 추진하려 하였는가”라며 “정치적 손익 계산의 큰 밥그릇은 감히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누가 챙기려고 한 것인가”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특히, “의료는 고도의 전문성을 가져야 하는 영역으로 정치적 논리의 적용과 계산의 불가침 영역”이라고 정의하고 “정부는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시스템을 수호하려는 젊은 의사와 의대생의 피 끓는 외침을 더 이상 집단 이기주의로 매도하며 국민을 속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정부는 고통스럽더라도 4대 악 의료 정책 형성 과정의 독단과 오류를 인정하고 코로나로 신음하는 국민과 사태 수습의 수문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 내과를 비롯한 의료진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대승적 차원의 진정성 있는 용단을 내리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고려대 구로병원 내과는 현재 진료 차질을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9월 7일 예정돼 있는 총파업 때부터는 응급실, 중환자실 그리고 코로나 진료를 제외한 모든 분야의 진료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철원 교수는 “하루 빨리 사태가 해결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에 앞서 전북대병원 교수들이 먼저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 같은 분위기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정부의 향후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20/09/02 [18:26] 수정 삭제  
  아니 그래서 사직서를 모았다는게 제출한건아니자나 제출을해야지! 할라면 하고! 말장난하나
ㅇㅇ 20/09/02 [19:32] 수정 삭제  
  사직서를 냈으면 빨리 병원에서 나가주세요 구로병원은 당신들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ㅋㅋㅋㅋ 20/09/02 [19:54] 수정 삭제  
  ㅋㅋㅋ와 정말, 바보같은짓도 가지가지다 ㅋㅋㅋㅋㅋ
66756 20/09/02 [19:56] 수정 삭제  
  빨리 병원에 제출을 하세요! 방구만 끼지말고 똥을 싸란말이야
의베충아웃 20/09/03 [09:59] 수정 삭제  
  사직서를 마누라한테 제출한거냐? ㅋㅋㅋ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려대 구로병원, 코로나19, 전북대병원, 전공의, 전임의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