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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점안제, 사우디 품목허가 취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8/25 [11:36]

휴온스 점안제, 사우디 품목허가 취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8/25 [11:36]

【후생신보】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클라스젠 아이드롭’(국내명 클레이셔 점안액)이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스젠 아이드롭’은 눈물 생성이 억제된 환자에 있어 눈물 생성을 증가시켜주는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의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레스타시스’의 개량신약이다.

 

나노 입자화를 통해 액이 무색투명하고 점안 전 흔들어 섞을 필요가 없어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휴온스는 “현재 사우디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은 ‘레스타시스’ 단일 품목으로 형성돼 있다”며 “레스타시스의 불편함을 개선한 개량신약 ‘클라스젠 아이드롭’이 허가를 취득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중동 제약시장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우디에 최초의 국산 주사제에 이어 최초의 국산 점안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돼 기쁘다”며 “이는 휴온스 의약품의 품질과 효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방증으로, 중동을 포함한 세계 시장으로 보폭을 더욱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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