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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환자 치료 중 감염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6/16 [13:20]

일산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환자 치료 중 감염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6/16 [13:20]

【후생신보】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코로나19 격리병동에서 감염환자를 돌보던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일산병원은 음압격리병상을 운영하며 타 지역 병원에서 전원된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힘쓰고 있다. 현재 일상병원에는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 중이다.

 

간호사 A씨는 지난 15일 출근 전 경미한 기침 증상을 보여 직원 행동 수칙에 따라 부서장 보고 후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은 확진자 발생과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하고 간호사 A씨의 근무표 및 CCTV를 확인, 접촉자 전원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 상태다.

 

검사 대상자는 총 46명으로, 이들에 대한 즉각적인 PCR 검사가 진행됐다. 검사결과 대부분이 음성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일부는 검사결과를 대기 중이다.

 

일산병원 음압격리병동의 경우 외래․입원․응급 진료 공간과 차단된 별도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동선 또한 완벽히 분리돼 있다.

 

일산병원은 “기관의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감염원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더욱 철저히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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