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지난 4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창립 58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코로나19 여파로 신풍제약의 이날 창립 기념식을 일부 임직원들만 참석하고 모두 마스크를 낀 채 진행됐다.
이날 신풍은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창업정신과 기업 이념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한편, 장기근속자 표창을 진행했다.
유제만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파장을 몰고 온 코로나19 감염위기를 잘 대처해 왔으며, 영업도 차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도 3,000만 불 수출 목표 달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신약 SP-8203의 임상시험이 95% 진행됐고 말라리아 치료제로 개발한 피라맥스정이 코로나19 치료제로의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등 위기상황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찾기 위한 일들도 진행되고 있다”며 “신풍가족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풍제약은 장기근속자 등에 대한 수상도 진행했다. ▲40년 근속 : 조헌하 ▲30년 근속 : 김효진 외 5명 ▲20년 근속 : 신동진 외 20명 ▲10년 근속 : 이정식 외 33명 ▲창조인상 : 박웅노, 장진연(마케팅).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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