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국내 1호 흉부 CT 기반 폐 결절 검출 AI 탄생

뷰노, ‘뷰노메드 흉부 CT AI™’ 식약처 허가 획득…폐암 검진서 역할 기대
서울아산병원 등 3곳에서 임상시험 진행…독보적 폐 결절 검출 성능 입증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4/23 [16:25]

국내 1호 흉부 CT 기반 폐 결절 검출 AI 탄생

뷰노, ‘뷰노메드 흉부 CT AI™’ 식약처 허가 획득…폐암 검진서 역할 기대
서울아산병원 등 3곳에서 임상시험 진행…독보적 폐 결절 검출 성능 입증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4/23 [16:25]

【후생신보】  국내 1호 흉부 CT 기반 폐 결절 검출 인공지능이 개발됐다.

 

주식회사 뷰노(대표 김현준)는 국내 최초로 CT 영상 기반 폐 결절 검출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 CT AI™(VUNO Med®-LungCT AI™)’가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우수한 성능으로 폐 결절을 탐지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의료진들에게 유용한 폐암 진단 보조 도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대형병원 3곳에서 진행된 다기관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를 받은 최초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 뷰노메드 폐CT AI™ 스크린 샷.

강북삼성병원, 국립암센터, 서울아산병원 등 3곳에서 진행된 허가 임상시험에서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낮은 위양성율 대비 높은 검출율을 보여 우수한 임상적 유용성이 입증됐다.

 

폐 결절은 폐 내부에 있는 지름 3cm 이하의 둥근 폐 음영으로 폐암 초기 단계일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흉부 CT 촬영을 실시하는 국가 폐암검진사업이 시작되면서 폐암 조기발견율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국내 폐암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검사량의 증가와 까다로운 판독기준으로 영상의학과 전문의 업무량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환자 흉부 CT 영상을 기반으로 측정이 까다로운 지름, 부피 등 정량적인 폐 결절 정보를 1분 내 제시해 판독 과정 중 놓치기 쉬운 결절 검출을 도와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업무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뷰노메드 흉부 CT AI’가 제시한 1차 정보를 의료진이 확인 후 클릭하면 공식 폐암검진 CT 보고 및 자료 체계인 Lung-RADS(Lung CT Screen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기반 분류 정보도 추가 제공한다.

 

김현준 대표는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국내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높은 폐 결절 검출 성능을 입증한 국내 유일 흉부 CT 인공지능 솔루션”이라며 “국가적으로 폐암검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국내 의료진들에게 유용한 폐결절 진단 보조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뷰노는 자사가 보유한 전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중 ‘뷰노메드 흉부 CT AI’를 비롯해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본에이지™ (VUNO Med® - BoneAge™) 4가지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에 대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 임상적 유효성이 확인된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이처럼 뷰노는 흉부 CT 및 엑스레이, 안저영상, 수골영상 등 다양한 의료영상 판독 분야에서 제품기획·기술개발·인허가·임상검증 등 인공지능 의료기기 상용화 전주기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뷰노, 뷰노메드 폐CT, 인공지능, 폐 결절, 김현준 대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