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부산 센트럴병원(병원장 정일권)은 적극적인 내원객 관리와 방역으로 코로나19 무증상자에 의한 추가 감염을 원천 차단할 수 있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128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일, 9일 그리고 16일 세 번에 걸쳐 센트럴병원을 방문했다. 이후 18일 부민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당일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이어 지난 18일 코로나19 무증상자의 방문이 확인된 후 센트럴병원은 해당 지역 보건소와 시청, 역학조사관의 방문 조사 결과 ‘이상 없음’을 전달(19일)받고 지금은 정상 진료 중이다.
이는 모두 코로나19 무증상을 고려, 촘촘한 그물망 체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 쓴 결과다. 실제 센트럴병원은 코로나19 무증상을 고려해 모든 내원객의 체온, 접촉 이력, 여행력 등을 확인하는 1차 스크리닝 작업, 이어 각 병동 및 엘리베이터의 출입 통제 시스템을 이용해 의료진과 입원 환자 외 출입을 통제한 2차 관문을 운영했다.
더불어, 마지막으로 남아 있을 수 있는 바이러스 제균을 위해 하루 2회 방역을 통해 안전한 진료 및 입원 환경 제공에 힘 쓴 것이다.
특히, 확진자 방문 사실을 통보받은 즉시 해당 층의 방역을 실시했고 그 다음날에는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을 재실시했다고 센트럴 측은 강조했다.
방문 당시 환자는 모든 과정에서 마스크를 착용했고 병원 직원의 안내에 따라 비치돼 있는 손소독제를 통해 손위생을 시행했다는 게 센트럴병원 측 주장이다.
의료진도 마스크 착용 및 손위생 시행함은 물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진료해 추가 감염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확진자 방문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조치 없이 정상진료가 가능했다. 128번 확진자 방문에 따라 자가 격리된 사람은 CT실 직원 단 1명 뿐이다.
센트럴병원 정일권 병원장은 “평소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진료 및 입원환경에 대한 고민의 결과가 추가 감염의 차단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착용, 손위생만 철저히 해도 추가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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