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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서양화가 김혜숙 초대전 개최

CNOH 갤러리서 다음달 5일까지 20여 점 전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4/16 [11:57]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김혜숙 초대전 개최

CNOH 갤러리서 다음달 5일까지 20여 점 전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4/16 [11:57]

【후생신보】  전남대병원(원장 이삼용)이 서양화가 김혜숙 작가 초대전을 다음달 5일까지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시간의 기억-Spring’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문을 반복적으로 접어 붙이고 선의 중복으로 표현한 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dream-memory 1903 (18cmX27cm)’은 마치 일출을 연상케 하는 작품으로 해는 구름에 가리고 햇빛은 구름 사이로 내비치는 듯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김혜숙 작가는 “일상은 반복되고 그것을 인식하는 순간 또 다른 과거의 기억이 되어버린다”라며 “나의 작업은 지난 기억과 꿈을 치유하는 과정과 동시에 꿈과 기억이라는 인간의 본질적인 영역에 관한 탐구를 계속해 나가려는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유명작가 전시회와 정기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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