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명의가 말하는 혈관 건강의 ‘Α~Ω’

삼성서울병원 김동익 교수, ‘몸이 되살아 나는 혈관 건강 비법’ 펴내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11:42]

명의가 말하는 혈관 건강의 ‘Α~Ω’

삼성서울병원 김동익 교수, ‘몸이 되살아 나는 혈관 건강 비법’ 펴내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4/02 [11:42]

【후생신보】 EBS ‘명의’에 다수 출연한, 30여년을 혈관 외과 전문의로 살아온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가 혈관 건강의 ‘알파에서 오메가’를 소개한 서적을 내놓았다.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건강 비법≫(김동익 지음, 메일경제신문사 펴냄)을 펴낸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혈관은 전신 건강의 숨은 열쇠다. 혈관은 종종 하수관 등으로 비유되곤 한다. 하수관이 이물질로 막히면 오폐수가 역류하거나 하수관 일부 약한 곳이 터져서 문제를 일으키듯 혈관도 마찬가지다. 머리 또는 심장 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경우 심각한 상황이 초래되기 때문이다.

 

김동익 교수는 “혈관은 우리 몸 전체를 관장하고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 무엇보다 중요한 기관이지만 이를 망각한 채 잘못된 습관으로 혈관을 망가트리곤 한다”며 “혈관 관리는 건강하게 살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어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경험과 최신 연구결과 그리고 의학적으로 검증된 자료들을 모두 녹여내 이 책을 만들었다”며 “따라서 잘못된 건강 정보, 속설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강조했다.

 

해당 책자는 ▲혈관 나이 되돌려 보자 ▲젊은 혈관으로 바꾸는 법 ▲명의가 말하는 혈관관리의 모든 것 ▲혈관이 젊어지는 식습관 ▲명품 혈관을 만드는 운동 습관 등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왜 혈관이 건강해야 우리 몸이 건강할 수 있는지, 혈관을 망치는 잘못된 습관은 없는지 나아가 혈관을 젊어지게 하고 명품 혈관을 만드는 식습관과 운동 습관이 무엇인지 일반인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서술했다.

 

그는 “요즘은 TV, 인터넷을 통해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면서 “이와 차별화를 위해 지난 수십 년 간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흔히 질문했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최대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서울병원, 명의, 혈관외과, 김동익 교수, 혈관 건강 비법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