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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계, 코로나 극복 위해 55억 지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4/01 [15:19]

제약바이오산업계, 코로나 극복 위해 55억 지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4/01 [15:19]

【후생신보】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8곳이 구호품과 성금 등 총 55억 6,400만 원<3월 31일 기준> 상당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협회 조사 결과 각종 의약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구호품을 지원한 기업체는 모두 32곳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3곳은 성금을, 3곳은 구호품과 성금을 함께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요구하는 물품을 적재적소에 분배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협회는 방역용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의약품, 영양제 등 각종 구호품을 취합·분류해 전국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보냈다. 이를 위한 배송차량과 인력은 동아제약이 지원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각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구호품을 필요로 하는 현장의 요구가 있을 경우 지자체 등과의 조율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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