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JW중외제약 제64기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됐다.
【후생신보】JW중외제약은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JW중외제약은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용관 개발본부장과 정규언 고려대학교 교수(융합경영학부)를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주총에서 신영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술수출 성과를 연이어 이루고 주력 제품들의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일시적인 요인이 영업실적에 영향을 끼쳤다”며 “앞으로 자금의 선순환을 통해 경영의 내실을 공고히 하고 핵심사업인 R&D분야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JW홀딩스와 JW신약, JW생명과학의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고 상정 안건을 원안 승인했다.
한편, 주총에서는 현금 배당도 의결됐다. 1주당 JW홀딩스는 90원, JW신약은 60원, JW생명과학은 500원 배당액을 각각 결정됐다. JW중외제약은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325원, 1우선주는 1주당 350원의 현금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