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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마 ‘플렌뷰산’ 출시…장세정제 시장 지각변동?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0/02/28 [10:50]

한국파마 ‘플렌뷰산’ 출시…장세정제 시장 지각변동?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0/02/28 [10:50]

【후생신보】 한국파마가 네덜란드 Norgine의 장세정제 ‘플렌뷰산’(PLENVU)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말 Norgine와 플렌뷰의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1L 복용만으로 상행결장까지 깨끗하게 비워주는 플렌뷰산의 국내 출시로 관련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파마 측은 “110년 이상 위장관계 약물 연구에 집중한 네덜란드 Norgine에서 완제 수입한 PLENVU는 PEG를 기반으로 하는 오리지널 저용량 1리터 제품”이라며 “효과는 물론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향상시키면서도 안전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대장내시경 하제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플렌뷰산은 유럽, 미국 등에서 허가 후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판마를 통해 한국에서 최초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파마의 박은희 대표이사는 “PLENVU는 Norgine의 오랜 연구를 통해 1차, 2차 약물의 성분 구성을 달리해 복용량을 감소시켰고 복약 순응도는 향상시킨 제품”이라며 “임상을 통해서도 효능이 입증된 우수한 약물로 한국의 장 세정제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Norgine 회장 겸 CEO인 Peter Stein은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인 한국파마를 통해 한국의 소비자가 PLENVU를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등 장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의 세계적인 파트너를 통해 PLENVU가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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