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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난시 환자, 스마일라식으로 시력 1.0 교정 성공

박성배 원장 "까다로운 고도근시 환자도 보다 안전하게 원하는 시력 회복"

후생신보 admin@whosaeng.com | 기사입력 2018/07/04 [13:43]

고도난시 환자, 스마일라식으로 시력 1.0 교정 성공

박성배 원장 "까다로운 고도근시 환자도 보다 안전하게 원하는 시력 회복"

후생신보 | 입력 : 2018/07/04 [13:43]

【후생신보】 최근 -5D 이상 고도 난시 환자가스마일라식 수술을 받고 1.0으로 시력이 회복된 사례가 발표되면서, 그간 고도난시 때문에 시력교정이 불가능하다고 진단 받은 이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수연세안과 박성배 원장은 -5D 이상 고도난시 환자에게 굴절 오차값의 최종수치를 집도의가 직접 측정하는 스마일라식을 진행, 레이저의 정확도를 높인 기술력으로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해 냈다고 27일 밝혔다.

 

난시는 빛이 망막 위의 한 점에 초점을 맺지 못해 시야가 흐려지는 시력장애를 일컫는 말로, 4디옵터를 초과하면 고도난시로 진단한다. 레이저 눈 수술인 라식의 경우 난시 치료에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지만, 흔히 고도난시는 라식수술이나 표준 안경렌즈로도 교정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박성배 원장은 “고도난시 환자의 수술 전 검안부터 수술, 수술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술을 집도하는 집도의가 1:1로 전담하고, 수술전 최종검안도 집도의가 직접 시행함으로써 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시력교정수술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스마일라식을 통해 -5D의 고도난시 환자의 안전한 시력교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난시 환자에 적용된 스마일라식은 굴절 오차값의 최종수치를 수술 집도 의사가 직접 측정한 값으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절마비검사와 각막의 주위 조직 상태를 함께 고려해 개인의 안구 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또 레이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술기적 노하우가 적용되어 보다 안정적이면서 뛰어난 시력교정 결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이 병원은 스마일 수술을 개발한 칼 자이스 본사로부터 스마일의 디테일한 부분을 발전, 정교함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Smile 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되었으며, 스마일의 가장 어려운 합병증인 원추각막 치료에 있어 수천례의 증례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박성배 원장은 “고도난시 환자들은 각막에 주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라식수술이나 스마일라식수술을 간단히 선택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라며, “이번 고도난시 환자의 수술 성공 사례는 수술 전 검사부터 수술, 술 후 관리 과정을 집도의가 직접 함께 한다면, 어렵고 까다로운 고도난시 환자도 보다 안전하게 원하는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고도난시 환자의 스마일라식의 경우, 정확하지 않은 수술 전 검진을 통한 계획으로 각막을 깎는 양이 많아지게 되면 수술 후 시야가 편안하지 않거나 안구건조증, 각막확장증 등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므로 주의가 당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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