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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 [16:36]
간암이야기
(
51
건)
박스형
요약형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52)
【후생신보】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은 바로 통증이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약 30~50%가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다. 말기암...
2019.04.25 16:43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51)
【후생신보】 ‘암, 생과 사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다’(다치바나 다카시 지음)에는 일본 준텐도대학의 병리학자 히노 오키오 교수의 ‘암 철학’에 대한 독특한 시선...
2019.03.29 16:05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50)
【후생신보】 암이라는 게 옛날과는 다르게, 완치 없이 질병을 안고도 생존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현대의학이 그만큼 발달했다는 의미인지도 모른다. 예전에는 ...
2019.03.26 10:35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9)
【후생신보】 하이푸 시술이나 동맥내 항암 치료가 나오기 전에는 통증 치료라고 하면 약물치료가 거의 전부였다. 처음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진통제를 써보고, 안...
2019.03.14 09:50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8)
【후생신보】 “내가 암으로 죽을 수도 있다. 그래도 아직은 맑은 정신으로 있는 날이 많다. 그러니까 더 늦기 전에 남은 삶을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면서 살아야겠...
2019.03.12 10:43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7)
【후생신보】 나는 환자와 상담할 때 “100%란 없다”고 이야기한다. 희망을 잔뜩 불어넣는 식으로 말하는 건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완치할 수 있다며 희망에 부풀어...
2019.03.08 14:37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6)
【후생신보】 암 환자의 통증을 잡으면 삶의 질이 확보된다. 나를 찾아오는 암 환자들의 상당수는 4기 말기 암 환자들이다. 전이가 되는 등 진행이 많이 된 환자들이...
2019.03.06 10:59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5)
【후생신보】 암 환자의 통증은 어느 정도일까. 암 중에서도 통증을 가장 많이 느낀다고 이야기되는 것은 췌장암이다. 환자는 낮에도 아프지만 주로 밤에 아프다. ...
2019.02.26 15:19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4)
【후생신보】 검진은 치료가 가능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보고자 하는 것으로 ‘2차 예방’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암 검진이라...
2019.02.21 15:45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3)
【후생신보】 우리가 건강검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종양만 보더라도 조기발견이 의미가 있는 검진들은 분명 있다. 유방암, 위암, 대장암은 조기발견이 상당히 ...
2019.02.14 11:57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2)
【후생신보】 최근 해외에서 하이푸(HIFU, 초음파 고강도 집속술) 시술을 간암보다 췌장암에 더 많이 시행하고 있다. 하이푸 시술을 할 때 열로 암을 지지면 신경 쪽에...
2019.02.01 13:03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1)
【후생신보】 췌장암이라고 하면 성장이 빠르고 전이가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느 부위에서 생겼든 예후는 다 안 좋긴 하다. 진단 시점으로부터 5년 이상 생존할 ...
2019.01.25 12:16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0)
【후생신보】 췌장은 내분비기관이기도 하고 외분비기관이기도 하다. 소화효소를 십이지장으로 내보내는 외분비기관이며, 당뇨병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
2019.01.22 09:36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9)
【후생신보】 한국인에게 많은 위암은 냉장고 보급률과 그래프가 역행한다고 알려져 있다.미국 같은 경우 1940년대 냉장고가 보급되면서 위암 발생률이 내려갔다고 한...
2019.01.15 14:46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8)
【후생신보】 대장암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특별한 증상은 없다.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대장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상당하다. 평소의 배변 습관과 달...
2019.01.07 11:39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7)
【후생신보】 신체가 피곤해지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만약 간 때문에 피로할 정도라면 간이 엄청나게 망가져 있는 경우다. 피곤한 건 전신의 문제로 봐야 할...
2019.01.04 11:31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6)
【후생신보】 요즘에는 국가적으로 모자보건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분만하는 산부인과에서 B형 간염 예방주사를 접종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다. 그러므...
2019.01.01 22:31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5)
【후생신보】 B형 간염 외에 간 건강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술과 담배다. 둘 다 독성물질이기 때문에 필터작용을 하는 간이 해독하다가 지쳐버릴 수 있다. 간이란 혈...
2018.12.27 11:59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4)
【후생신보】 간암을 이야기할 때 B형 간염이 많이 회자되는 것은 그만큼 직접적으로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B형 간염은 바이러스다. 박테리아는 완결된 세포 단위라...
2018.12.24 10:45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3)
【후생신보】우리나라에서 간암은 40~50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특히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간 경화증, 수혈을 받은 적이 있는 남성일 경우 위험성이 높아...
2018.12.17 16:41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2)
【후생신보】 폐와 관련해서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담배와 미세먼지다. 보통 담배는 폐암의 원인으로만 생각하지만, 가장 경각심을 가져야 할 건 만성 폐쇄성 폐...
2018.12.07 11:27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1)
【후생신보】 췌장암도 그렇지만, 폐에 암이 생기면 치료가 어렵다. 다른 병원에 근무할 때 부터 나는 하이푸 시술을 해왔고 지금은 2,000사례가 넘는 하이푸 시술 경...
2018.12.04 16:50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0)
【후생신보】2017년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남자 79세, 여자 8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
2018.11.29 09:23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9)
【후생신보】 현재 암의 표준치료는 항암제와 방사선으로 암을 축소시키고 수술로 암을 잘라내는 것으로 짜여 있다. 결정적인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그 대신 다양한...
2018.11.19 14:37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8)
【후생신보】 소아암, 백혈병처럼 항암제만으로 치료가 되는 암도 있긴 하지만, 항암제는 기본적으로 수술 전후에 보조적으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술을 용이...
2018.11.09 14:43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7)
【후생신보】 암세포가 악성종양으로 바뀌는 것은 ‘침윤 작용’을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암이 증식하면서 주변 조직 속으로 슬금슬금 파고 들어가 거기에서 수를 불...
2018.11.05 08:47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6)
【후생신보】 우리 몸의 세포(Cell)는 어느 것이나 암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매일 3천~5천 개의 세포가 온몸 곳곳에서 암세포로 변한다고 한다. ...
2018.11.01 09:34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4)
【후생신보】 현대인의 90%는 몸에 혹을 달고 산다. 인간의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 세포는 태어났다 죽어가는 과정을 거듭하는 유한한 수명을 가...
2018.10.19 16:20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3)
【후생신보】 처음에 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그리고 전이성 암 환자의 경우에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끝내고 더 이상 치료할 방...
2018.10.15 16:52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2)
【후생신보】항암제 치료는 세포분열이 왕성한 암세포에 작용해서 세포분열을 막기 위한 것인데, 이때 암세포 외에 우리 몸의 왕성한 세포들도 공격을 받는다.인체 중...
2018.10.10 09:06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1)
【후생신보】 화학요법이라 불리는 항암제 치료는 암세포의 증식을 막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암세포에만 제한적으로 작용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
2018.10.04 13:08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0)
【후생신보】어느 연령층이 지나면 사람은 누구나 암에 걸릴 수 있다. 인간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래 산다는 것은 이 60조 개의 세포를 계속해서 새로...
2018.09.28 10:04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9)
【후생신보】 암세포를 직접 괴사시키는 비침습적 방법인 하이푸는 종양의 위치나 개수에 한계가 없고, 시술의 횟수에도 한계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장점이 있...
2018.09.21 14:37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8)
【후생신보】 기존의 암 치료에서 수술이나 방사선은 횟수 제한이 있었다. 만약 간암 치료를 위해 수술을 했다가 전이가 발견됐다면 또 수술을 할 수는 없다. 이럴 때...
2018.09.17 15:16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7)
【후생신보】간암치료에 쓰이는 하이푸(HIFU)는 초음파를 고강도로 모아 종양에 쏘여 죽이는 의료기로 1999년 상용화되어 치료에 쓰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사용된 초음...
2018.09.14 08:30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6)
【후생신보】비수술적 치료는 의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찾아온 트렌드다. 영상 기술과 진단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 외과 의사들은 크게 절개하고 넓게 보면서 수술을...
2018.09.11 09:04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5)
【후생신보】 50대 여자인 유방암 환자가 있었다. 유방암 수술 3년 뒤에 간으로 전이되어 항암 치료 중에 내원해 항암과 하이푸 병행하는 환자였다. 하이푸 시술 전에...
2018.09.06 15:27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4)
【후생신보】 간암 치료에 많이 쓰이는 색전술은 1970년대에 일본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당시로서는 정말 멋진 아이디어였다. 우리 몸에서 간이라는 장기는 혈액 공급...
2018.09.03 09:55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3)
【후생신보】 초기에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담도암은 간내 담도암과 간외 담도암으로 나뉜다. 어느 날 40대 초반의 초등학교 선생님이 담도암(간내 담도암) 진단...
2018.08.27 17:04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2)
【후생신보】소화에 필요한 효소인 담즙(쓸개즙)은 사실 담낭(쓸개)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간에서 만들어낸다. 담낭은 간에서 분비된 담즙을 농축해서 보관하고 있...
2018.08.21 13:07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1)
【후생신보】 간암에서 폐까지 전이된 암 환자에게 최근 국내에 도입된 '하이푸(HIFU)'가 희망을 주고 있다. 약 5년 전에 간암 진단을 받은 B모씨(56)는 대학병원에서 ...
2018.08.13 09:29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10)
【후생신보】 암(癌) 인체 세포(cell)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나타나는 악성종양이다. 2015년 국가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 대장암...
2018.08.06 09:40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9)
【후생신보】 간암은 개인위생관리와 B형 간염 예방접종의 영향으로 1999년 이후 해마다 발생이 줄어 들고 있으나 여전히 국내 암 발생의 6위를 차지하고 있다. 간암은...
2018.07.30 10:31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8)
【후생신보】 종양외과에서 침습적 방법인 수술은 적용할 수 있는 대상이 제한되어 있다. 간암이나 췌장암은 색전술 같은 수술 외의 다른 치료법들이 많은데, 그 이...
2018.07.25 09:15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7)
【후생신보】 암(癌, Cancer)은 “완치되었다”고 말하기가 어려운 질병이다.완전 치유를 지향하면서 적극적 요법으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항암제를 이용한 화...
2018.07.13 14:12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6)
【후생신보】 유방암(乳房癌)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다발하는 암이다. 여성 발생암 1위가 갑상선암이고 2위가 유방암이다. 유방암 역시 초기 치료가 중요하며 전이...
2018.07.09 09:15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5)
【후생신보】최근 이상적인 암 치료의 목표는 면역기능의 활성화, 재발과 전이 방지, 통증 억제와 경감, 정상적인 생리 기능 활성화, 기존 암 치료와 병행, 생명 연장과...
2018.07.05 14:33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4)
【후생신보】 ‘하이푸(HIFU)’를 이용한 암 치료 임상 사례들이 세계적으로 속속 나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올해 4월 독일 본대학 하이푸센터가 방사선의학 분야의 ...
2018.07.02 12:48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3)
【후생신보】진료 받으러 찾아오는 상당수는 4기 말기암 환자들이다. 전이가 되는 등 진행이 많이 된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그중 간암 말기의 경우는 황달이 생기고 ...
2018.06.29 14:25
윤병기 기자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2)
【후생신보】 온열치료기와 하이푸는 모두 열을 이용한 것이다 보니까 두 가지를 혼동하거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오해도 있다. 그러나 두 가지는 기본적인 목적과...
2018.06.23 18:31
후생신보
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1)
수술이 가능한 간암 환자는 전체의 20% 정도에 불과하다. 간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간 절제 수술은 피하고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 비수술적 치료법으...
2018.06.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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