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올해 1,700여명 직원 채용
3월과 9월 신규직원 1,000여명과 2월 중 청년인턴사원 700여명 예정
신형주 기자 기사입력  2018/0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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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보장성강화 및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등 미래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청년 고용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올해 1,700여명의 신규직원 등을 대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분야별 선발인원은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고유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신규직원 1,000여명, 청년인턴사원 700여명이다.
 
신입직원의 채용일정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월과 9월 예정이며, 청년인턴사원은 2월중 공단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 등을 통해 각각 채용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대규모 채용을 했으며, 정규직 채용 1,363명(신규직원 1,350명·연구직 및 별정직 13명) 및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청년인턴사원 830명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총 2,243명에 이른다.
 
공단의 1,000여명 이상 대규모 채용은 베이비 붐 세대의 퇴직이 2018년부터 본격화 되고,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범국가적 차원의 정책적 배려 등으로 향후 수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신규직원 채용은 전 과정(서류전형ㆍ필기시험ㆍ면접심사)을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청년인턴 등의 채용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에 의한 역량평가 중심으로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은 ‘불필요한 스펙 쌓기’ 없이 최소비용과 노력으로 입사성공을 위해서 먼저 어떠한 직무수행 능력을 요구하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채용공고의 모집분야별 직무설명자료 ‘능력단위’에 따른 필요지식 등과 지원자 개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경력·자격증 등의 비교·분석이 필요하다.

또한,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한 경력단절 여성의 시간선택제, 지역균형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별 인재채용을 할 예정이며,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고졸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해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에서 적발된 채용비리사례가 없으며, 올해 1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편견 없는 채용·블라인드 채용 우수공공기관/지방공기업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회양극화 완화 및 ‘고용-복지-성장’ 선순환 구조의 기틀 마련을 위한 파견·용역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해 연내 시설관리·미화 등 파견용역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논의 중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자들이 공정한 경쟁으로 맘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정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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