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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회장에 신경림 교수 단독 출마

32-33대 회장 역임 국회의원 거쳐 3번째 회장 도전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01/18 [15:07]

간협 회장에 신경림 교수 단독 출마

32-33대 회장 역임 국회의원 거쳐 3번째 회장 도전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01/18 [15:07]

【후생신보】제37대 대한간호협회 회장 선거에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단독 출마했다.

신경림 후보는 32-33대 회장을 거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신경림 회장 후보는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로 곽월희 전 병원간호사회장, 제2부회장 후보로 김영경 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장을 지명했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만숙)는 전국 17개 지부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회장 후보로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확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선출직 이사 후보와 감사 후보도 발표했다. 임원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상임) 후보 = 신경림(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러닝메이트 제1부회장 후보 곽월희(전 병원간호사회 회장), 제2부회장 후보 김영경(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

◇ 선출직 이사 후보 = △강윤희(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 △곽월희(전 병원간호사회 회장) △김영경(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학장) △박경숙(중앙대 적십자간호대학 교수) △박미영(건국대병원 간호부장) △손혜숙(강원도간호사회 회장) △송라윤(충남대 간호대학 교수) △유재선(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조정숙(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탁영란(한양대 간호학부 학부장)

◇ 감사 후보 = △김희순(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박순화(전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 △이용규(고려대 구로병원 간호부장)

임원선거에서는 앞으로 2년(2018∼2019년) 동안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선출직 이사 8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된다.

선거는 오는 2월 21일(수)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제85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실시된다.

임원선거에서 '회장'은 재적의원(임원 및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된다. '선출직 부회장'은 회장 당선자가 출마 시 러닝메이트로 지명한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 후보를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당연직 부회장'으로는 병원간호사회 회장이 확정됐다. 간호협회 정관에 따르면 당연직 부회장은 간호협회 회원 수의 25% 이상이 회원으로 등록된 지부 및 산하단체의 장으로 하도록 명시돼 있다.

'선출직 이사'는 득표순에 따라 8명을, '감사'는 2명을 각각 당선자로 정하게 된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는 임원선거를 앞두고 회원들에게 공정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창을 간호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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