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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기술 기반 IVF 안전관리시스템 성공적 구축

eMedi-IVF가드, 이식배아 뒤바뀜 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산모 신뢰 제고 기여 기대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1/15 [09:35]

RFID기술 기반 IVF 안전관리시스템 성공적 구축

eMedi-IVF가드, 이식배아 뒤바뀜 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및 산모 신뢰 제고 기여 기대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8/01/15 [09:35]
【후생신보】이메디정보기술(주)(대표이사 김상필, www.emedit.co.kr)은 좋은문화병원(원장 문화숙, www.moonhwa.or.kr) 난임센터에 RFID 기술을 기반으로 한 IVF 안전관리 시스템인 'eMedi-IVF가드 version 1.0'을 개발 및 공급해 2017년 11월 성공적으로 가동했다.
 
eMedi-IVF가드는 생식세포를 다루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이식배아 뒤바뀜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eMedi-IVF가드는 난임 시술의 모든 과정에서 RFID 태그 부착 및 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상호 교차점검(cross check)함으로써 안전한 시술을 보장한다.

시술 당일 RFID 칩이 내장된 카드(신용카드 모양) 또는 손목밴드를 시술 환자에게 지급하고, 시술 용기에 RFID 태그 라벨을 부착하여 시술 진행 단계 별 본인 확인 및 교차 점검을 시행한다.

배아를 배양하는 단계에서 배양기구에 RFID 칩을 부착함으로써 수정, 배양 및 이식과정에서 정자와 난자 그리고 환자 본인의 배아를 지속적으로 교차 검증한다.

이메디정보기술에 따르면, RFID는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채취한 시료 즉 난자, 정자의 채취자를 식별하는 것으로 기존의 바코드 인식에 사용되는 레이저 또는 적외선 스캔 대비 시료에 대한 위해성이 거의 없다.

RFID 리더기 및 디스플레이 모니터의 제어를 위해 각각의 위치에 PC를 두지 않고, 푸시(Push)기술을 이용해 중앙에 정보 입출력 제어 서버(PC급 사양)에서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제어하도록 구성하여 하드웨어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가성비 높은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것이다.

시술실에서 시술 중인 환자가 직접 안내모니터를 보지 않아도 교차점검  결과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TTS(Text To Speech) 기능을 지원한다.

이메디정보기술 김상필 대표이사는 “eMedi-IVF가드는 난임 시술 과정에서 일일이 수기로 확인하던 과정을 간단한 RFID 태깅을 통해 화면에 즉시 해당 환자의 시료임을 안내해줌으로써 시술자의 실수 가능성을 예방하고, 환자도 본인의 시료 정보를 바로 확인함으로써 시술에 대한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메디정보기술은 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전문회사로써 60여 병원에 HIS 솔루션 구축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다수의 검진전문병원에 RFID 기술을 이용한 환자 검진 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사례를 가지고 있다.

좋은문화병원은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의 모태가 되는 병원으로서 현재 16개 진료과와 256병상을 갖춘 가운데 특화된 진료로 난임센터, 자연주의출산센터, 하이푸센터, 신생아집중치료 지역거점센터, 인공신장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10만 6,000명 이상이 출생했으며, 시험관아기 4800명, 산부인과 산부인과 내시경수술 3만 600건 이상 등의 임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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