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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C 강자 동화약품, 인재 모시기 ‘한창’
새 사령탑에 다국적사 출신 내정 후문…마케팅 임원도 영입 마쳐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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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동화약품이 인재 모시기에 한창이다. 수장은 현재 내정돼 있다는 후문이고 마케팅 임원의 경우에는 영입을 마쳤다.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OTC를 보다 탄탄히 구축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동화약품은 OTC 분야에서 특히 강하다. 치약 형태의 잇몸 치료제를 잇치를 출시, 5년 여 만에 140억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키웠다.

또, GSK의 라미실, 오트리빈, 테라플루 등 5개 제품을 2011년부터 판매 중인데 이들 제품이 지난해 3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GSK는 6개를 더해 11개 모든 OTC 판매를 동화약품에 맡긴 상태다. 동화약품은 올해 이들 제품을 통해 적어도 6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화약품의 새로운 수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다국적사 출신의 A 씨다. 포스트 손지훈 사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A씨는 유명 다국적사 컨슈머헬스케어 대표를 역임한 인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A씨는 이미 사장에 내정돼 있다.

동화는 마케팅 B 임원 영입도 마쳤다. 국내 굴지의 H 제약사에 몸담았던 인물로 최근 동화약품에 합류했다. B 씨는 약사 출신으로 OTC에서 특히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잔 “동화약품이 이번 인재 모시기는 회사의 강점인 OTC를 보다 확실히 하겠다는 의도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동화약품의 행보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동화 관계자는 “새 사령탑의 경우 아직 확정된 게 없다”면서 “OTC 활성화를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은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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