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레노프라이드, 희귀 신경계질환 치료제로 개발된다
SK바이오팜, 글라이식스 사와 합작 투자법인 설립…올 해 임상 착수 계획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8/01/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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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글라이식스 로린 K. 존슨 박사, SK바이오팜 대표 조정우.
【후생신보】SK바이오팜(대표이사 조정우)은 지난 7일 글라이식스(이하 글라이식스社)와 ‘렐레노프라이드’(Relenopride)를 희귀 신경계 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합작 투자 법인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비율은 SK바이오팜 49대 글라이식스 51 비율이다.

렐레노프라이드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만성변비 치료제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지원을 받아 미국에서 임상 2상 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SK 바이오팜과 글라이식스社 법인 설립 후 투자자 유치를 통해 올해 글로벌 임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글라이식스社는 살릭스 파마수티컬(Salix Pharmaceuticals)의 창업자인 로린 K. 존슨(Lorin K. Johnson) 박사가 설립한 회사로, 미국 및 유럽 희귀 신경계질환 시장과 신약개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가진 회사로 유명하다.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는 “SK바이오팜은 꾸준히 중추신경계 질환 영역의 연구에 힘 쏟아 왔으며 렐레노프라이드의 희귀 신경계질환 치료 가능성과 시장성 을 높이 평가한 글라이식스社와 긴밀한 논의 끝에 이번 투자법인 설립을 진행하게 됐다”며 “임상에 대한 전문성과 FDA 협상 능력을 겸비한 글라이식스社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K바이오팜은 지난 ‘17년 12월, 美 FDA에 수면장애신약 SKL-N05(성분명 솔리암페톨, Solriamfetol)의 신약 판매 승인 신청을 완료하여 ‘19년 상업화를 앞두고 있다.

또, 독자개발 중인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Cenobamate)는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으로 빠르면 올해 안에 美 FDA에 신약 판매 승인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SK는 신약 개발이 미래 인류를 위한 중요한 임무이자 향후 신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20년 이상 꾸준히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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