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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교육부 장관상 수상…2년 연속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12/15 [09:49]

종근당고촌재단, 교육부 장관상 수상…2년 연속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12/15 [09:49]
▲ 종근당고촌재단 우영수 국장(右)이 지난 14일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후생신보】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지난 14일 전남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에 기여한 기업·공공기관·단체·대학·개인 등을 포상, 기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촌재단은 고촌이종근기념관을 운영하며 약사체험, 캘리그라피 워크숍 등 5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중이다. 또, 지역 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자녀 대상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 5년간 교육을 받은 학생만 7,300여명에 달한다.

고촌재단 관계자는 “금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각 개인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이후 이장한 회장의 사회공헌 확대 제안에 따라 국내외 장학사업, 고촌이종근기념관 운영, 무상기숙사 지원, 생활장학금 지원 등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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