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 오는 25일 개관
메드트로닉코리아, 의료진 최소침습수술 가능한 국내 최초 술기교육 센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10/19 [10:02]
▲ 오는 25일 개관하는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 내부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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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오는 25일(수) 오전 10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이하 MIC)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유치된 첫 외국인 직접 투자 성공 사례이기도 한 MIC는 국내 의료기기 부문 국내 최초 연구개발 및 술기교육센터다. 국내 의료진들이 직접 최소 침습수술을 접하고 수행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층에는 오디토리움, 강의실, 전시실, VIP룸이, 2층에는 Surgical Lab, RMS, VT Lab, R&D Lab, Simulation Lab 등이 있다.
메드트로닉 MIC는 2013년 최초 개관 후 지금까지 약 1,000건의 의료인 교육 활동을 진행해 왔다. 교육 활동에 참가한 의료진만 1만 4,000여명에 달한다. 국내 다수 학회와 연계를 통해 의료인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은 “한국 의료 발전의 조력자로서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분야의 의료진, 전문가들과 협업을 도모하고 국내 의료계 발전과 환자 치료에 지속적으로 기여함으로써 메디트로닉의 미션을 실현해 가고자 한다”며 MIC 개관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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