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콜대원’ ‘캐시 카우’ 부상
출시 17개월 500만포, 25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천만포 돌파
콜대원 키즈 등 제품 라인도 강화…감기 시즌 출격 준비 마쳐
문영중 기자 기사입력  2017/09/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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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대웅제약 우루사, 유한양행 삐콤씨, 일동제약 아로나민골, 동아제약 박카스. 이들의 공통점은 해당 제약사의 간판 일반의약품으로 ‘캐시 카우(Cash Cow)’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전문의약품 위주의 대원제약 ‘콜대원’도 회사의 간판 일반의약품으로 ‘쑥쑥’ 성장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대원제약은 지난 2015년 짜먹는 감기약 컨셉의 ‘콜대원’을 출시했다. 물 없이도 편리하게 복용 가능하다는 특징 덕분에 출시 초기부터 주목받았다.

콜대원에 대한 국민적 사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출시 17개월 만에 500만포 누적 판매를 달성했고 8개월 후인 이달 9월, 1,000만포를 넘어섰다. 우리 국민 5명 중 한 명이 콜대원을 복용한 셈이다. 올해 50억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의약품 위주의 대원제약이 최초로 내놓은 일반의약품 콜대원, 회사의 간판 품목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콜대원을 회사 간판 품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회사의 노력도 분주하다. 인기 광고 모델 기용과 제품 라인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대원은 올 하반기 드라마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이유리 씨를 광고 모델로 기용, 감기 시즌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제품 라인 강화도 마친 상태다. 어린이 감기약 및 해열제 4종의 ‘콜대원 키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콜대원 키즈는 만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각각의 성분이 사용된 2종의 해열제, 어린이들이 자주 걸리는 기침감기와 코감기를 위한 2종 총 4개 제품<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대원제약의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콜대원은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고 복용이 편리한 점과 빠른 효과가 바쁜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올 해는 콜대원 키즈까지 출시돼, 다양한 연령대의 온 가족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원제약은 코대원포르테시럽(진해거담제), 오티렌F정(위염치료제), 에스원엠프(항궤양제) 등 신제품들은 단기간 내에 1백억원대 블록버스터 대형품목으로 성장시키며 상위권 중견제약사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기존에 주력으로 하는 호흡기 전문치료제 사업과 함께 일반의약품 매출확대로 성장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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