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의협 회장, 단식 돌입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법안 철폐 촉구…“회원 권익 지키기 위해 투신하겠다”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7/09/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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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단식에 들어갔다.

 

추 회장은 13일 저녁 9시경 의협 회관 천막 농성장에서 단식을 시작하면서 최근 입법 발의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법안 철폐와 성분명 처방의 부당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절대 반대와 정부의 급격한 급여화 정책에 대한 의사들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의사연맹 총회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회원들께 투쟁을 요구하는 회장이 아니라 의협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몸을 던져 선봉에 서겠다그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의사 회원의 권익을 지키는 일에 투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식농성이 상대에게는 투쟁의 시작을 알리고 국회에는 경종이 되고자 한다. 무면허 불법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철회되고 성분명 처방 폐기가 오는 그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과 성분명 처방 등은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개인의 안위보다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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