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항생제 처방 기본 원칙 중요
소아감염학회 최은화 부회장 "지속 교육 통한 적절한 처방 시스템 구축"
윤병기 기자 기사입력  2017/09/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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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소아감염학회가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질환에 맞는 적절한 항생제 처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소아감염학회(회장 김종현)는 지난 10일 가톨릭의대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15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최은화 부회장(서울의대)항생제만 집중해 다룬 적은 이번 연수강좌가 처음이다. 다른 연령에 비해 항생제 사용이 빈번하고 판단기준이 어렵고 다양한 분야가 소아이기 때문이라며 무조건 쓰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많이 쓰는 것도 아니다. 적절한 활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가이드라인 등이 실제 임상에서 잘 적용되려면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항생제 요법의 경우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들이 평생교육을 하고 있는 것처럼. “아는 것이라고 해도 계속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항생제는 새로운 약이 많이 개발되고 환경변화에 따라 지침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개원가에서는 항상 항생제 요법이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항생제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큰 원칙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줄이는 것이 목표가 되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최 부회장은 줄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적정하게 사용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면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꼭 써야할 경우에 사용해야 하고 잘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은화 부회장은 오늘 연수강좌도 참석 의사만 200여명이 넘을 정도로 관심이 컸다. 청진기처럼 항생제와 백신은 의사의 무기다. 항상 고민을 해야 하고 기관평가의 지표로 활용된다삭감기준에 고민하기 보다는 진료 일선의 뛰어든 젊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제 진료에 적용이 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교육해 제대로 잘써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환 총무이사(가톨릭의대)어른이 쓰는 항생제와 소아가 쓰는 항생제가 있다. 못주는 항생제들이 있다. 전문가가 아니면 안쓰는 것인데 좋은 약들이 있다고 논문을 보고 막 쓰는 의사가 있고 잘 모르는 의사들이 어른이 쓰는 것을 소아에게 주기도 한다옥죄는 것도 가이드라인이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소아과 전문의들이 항생제 다 쓰는 것이 아니니까 잘 쓸 수 있도록 이해를 시키는 것이며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집중해야 하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김 총무이사는 상기도·하기도 감염에 있어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시스템별로 치료를 어떻게 하나를 알리는데, 줄이라는 말보다 잘 쓰자는 것이 더 중요하다. 대국민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타과도 강의를 요청하면 반기고 있고 등록과 참여에 제한을 두지 않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소아청소년에서의 항생제 사용의 기본 원칙과 항생제 및 향진균제 사용의 최신 지견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소아청소년에서의 항생제 사용의 기본 원칙에 대한 일반론과 함께 세균설 호흡기 감염증, 세균성 위장관 감염증, 골관절 감염증에 대한 항생제 사용법이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다제 내성 그람 양성 균주의 치료로서 vancomycinlinezolid의 사용에 대한 고찰과 신생아 및 면역저하자 위주의 진균 감염증의 치료에 대한 고찰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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