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자궁내막암(early endometrial cancer)에 시행한 수술 인정여부
후생신보 기사입력  2017/09/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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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내역

○ A사례(여/60세)

- 청구 상병명: 자궁내막의 악성 신생물, 기타 및 상세불명의 난소낭

- 주요 청구내역

자415가 광범위자궁적출 및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대동맥주위림프절생검을 하는 경우 1*1*1

자442가 부속기종양적출술[양측]-양성[제2수술]

○ B사례(여/58세)

- 청구 상병명: 자궁내막의 악성 신생물, 자궁내막선증식증, 기타 및 상세불명의 난소낭, 상세불명의 난관염 및 난소염

- 주요 청구내역

자415가 광범위자궁적출 및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대동맥주위림프절생검을 하는 경우 1*1*1

자442가 부속기종양적출술[양측]-양성[제2수술] 1*1*1

○ C사례(여/66세)

- 청구 상병명: 자궁내막의 악성 신생물, 만성 난관염 및 난소염

- 주요 청구내역

자415나 광범위자궁적출 및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대동맥주위림프절생검을 안 하는 경우 1*1*1

○ D사례(여/70세)

- 청구 상병명: 자궁내막의 악성 신생물

- 주요 청구내역

자414나(1) 전자궁적출술(림프절절제를 하지 않는 경우)-단순[제2수술] 1*1*1

자415-2 골반 및 대동맥주위림프절절제술 1*1*1

 

심의결과

○ 이 건(4사례)은 초기 자궁내막암에 수술 시행하고, ①광범위자궁적출 및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 ②전자궁적출술, ③골반 및 대동맥주위림프절절제술, ④부속기종양적출술 등을 청구한 건으로, 수술 전 조직검사, 영상소견 및 수술소견 등을 참조하여 사례별로 결정함.

 

심의내용

○ 교과서에 따르면 초기 자궁내막암(제 I, II기)의 경우 보편적으로는 전자궁적출술, 양측부속기 절제술, 골반림프절절제술을 시행하나, 임상진료지침 및 학회 의견에 따르면 초기 자궁내막암이라도 수술 전 조직검사나 영상검사 결과 자궁경부암과의 감별이 어렵거나 자궁경부기질 침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광범위자궁적출술을 시행할 수 있음.

또한, 대동맥주위 림프절 절제술은 분화도 2~3인 경우, 암의 직경이 2cm 이상이면서 골반림프절 암 전이가 있는 경우, 조직학적 분류상 선편평암, 투명세포암, 유두상선암인 경우, 자궁근층 침윤이 50% 이상인 경우, 자궁외 조직을 침범한 경우 추가수술을 시행할 수 있음.

따라서 각 사례는 교과서, 임상진료지침, 진료내역 등을 참조하여 아래와 같이 결정하기로 함. 다만, 광범위자궁적출술의 시행이 불분명한 사례에 대해서는 수술기록지와 조직병리결과지를 종합하여 수술인정여부를 판단하기로 함.

- 아 래 -

▶ A사례(여/60세)

- 자궁내막의 악성 신생물 상병으로 광범위자궁적출술, 양측난소난관절제술, 양측골반 및 대동맥 림프절절제술 수술명 하에, ‘자415가 광범위자궁적출 및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대동맥주위 림프절생검을 하는 경우’, ‘자442가 부속기종양적출술[양측]-양성[제2수술]’을 청구한 사례임.

수술 전 D&C(Dilation and Curettage, 자궁내막소파검사) 결과 자궁경부암과의 감별이 어렵고 내자궁경부와 자궁내막에서 분화도 3의 선암이 확인되어 광범위자궁적출술, 양측골반 및 대동맥림프절절제술은 가능하나, 수술기록지 및 조직병리소견을 종합하여 볼 때 광범위자궁적출술 시행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해당 수술의 행위분류 및 수가산정방법에 따라 ‘자415가 광범위자궁적출 및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 대동맥주위 림프절생검을 하는 경우’는 자414나(1) 전자궁적출술(림프절절제를 하지 않는 경우)-단순[제2수술]’과 ‘자415-2 골반 및 대동맥주위 림프절절제술’ 로 인정함. 아울러, 난소에 섬유종이 있어 양측난소난관절제술을 동시 시행한 것이 확인되므로 청구된 ‘자442가 부속기종양적출술[양측]-양성[제2수술]’은 인정함.


▶ B사례(여/58세)

- 자궁내막의 악성 신생물 상병으로 광범위자궁적출술, 양측골반 및 대동맥림프절절제술, 양측난소난관절제술, 자궁유착박리술 수술명 하에, ‘자415가 광범위자궁적출 및 양측골반림프절 절제술-대동맥주위 림프절생검을 하는 경우’, ‘자442가 부속기종양적출술[양측]-양성[제2수술]’을 청구한 사례임.

수술 전 영상검사 결과 자궁경부기질 침윤이 확인되고 자궁근층 침윤 50% 이상에 해당하므로

광범위자궁적출술, 양측골반 및 대동맥림프절절제술은 가능하나, 수술기록지 및 조직병리소견을 종합하여 볼 때 광범위자궁적출술 시행이 확인되지 않으므로 해당 수술의 행위분류 및 수가산정방법에 따라 ‘자415가 광범위자궁적출 및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대동맥주위 림프절생검을 하는 경우’는 ‘자414나(2) 전자궁적출술(림프절절제를 하지 않는 경우)-복잡[제2수술]’과 ‘자415-2 골반 및 대동맥주위림프절절제술’로 인정함.

아울러, 부난관에 낭종이 있어 양측 난소난관절제술을 동시 시행한 것이 확인되므로 ‘자442가

부속기종양적출술[양측]-양성[제2수술]’은 인정함.


▶ C사례(여/66세)

- 자궁내막암의 악성 신생물 상병으로 전자궁적출술, 양측난소난관절제술,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 수술명 하에 ‘자415나 광범위자궁적출 및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대동맥주위림프절생검을 안 하는 경우’를 청구한 사례임.

수술 전 D&C 및 자궁경부원추형절제검사 결과 자궁경부암과의 감별이 어렵고 내자궁경부와 자궁내막에서 장액성선암 추정되어 광범위자궁적출술,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이 가능함. 수술기록지와 조직병리결과지를 종합하여 검토한 결과 광범위자궁적출술, 양측골반림프절절제술을 시행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청구한대로 인정함.


▶ D사례(여/70세)

- 자궁내막의 악성 신생물 상병으로 전자궁적출술, 양측난소난관절제술, 양측 골반 및 대동맥 림프절절제술의 수술명 하에, ‘자414나(1) 전자궁적출술(림프절절제를 하지 않는 경우)-단순[제2수술]’, ‘자415-2 골반 및 대동맥주위림프절절제술’을 청구한 사례임.

수술 전 D&C 및 영상검사 결과 자궁내막양 선암 ⅠB기, 분화도 3으로 진단하여 시행한 전자궁적출술, 골반 및 대동맥주위림프절절제술은 청구한대로 인정함.


참고

○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대한 규칙」 [별표1]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

○ 건강보험 행위 급여ㆍ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 대한산부인과학회 교과서 편찬위원회. 부인과학. 제 5판. 대한산부인과학회. 2015.

○ Jonathan S. Berek. Berek & Novak's Gynecology. 15th ed. Lippincott Williams & Wilkins. 2012.

○ NCCN Clinical Guidelines in Oncology. Endometrial Carcinoma Version 2. 2017.

○ 학회 의견(대한산부인과학회 제 2017-324호, 2017.6.27.)

[2017.7.21. 진료심사평가위원회(중앙심사조정위원회)] 자료출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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