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회장 퇴진 궐기대회 내달 개최
소개협, 서명운동 1,300여명 동참
이상섭 기자 기사입력  2006/09/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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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개정을 놓고 장동익 의협 회장과 충돌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이하 소개협)가 장 회장 퇴진 등을 위한 궐기대회를 오는 10월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소개협 임수흠 회장은 “의협 감사단의 최종보고서가 나오는대로 이달 중순경 의협 회관에서 장 회장 퇴진 궐기 대회를 열어 강력한 의지를 밝힐 계획이었으나 연기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급박하게 돌아가는 의료계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종결정을 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강한 발언도 토해냈다. 임 회장은 명칭개정 여부와 관계없이 장 회장 퇴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동익 집행부를 바라보는 의협 대의원들의 시각이 처음과는 달리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 회무를 추진하기에는 너무 많은 흠집을 갖고 있다고도 했다.


임 회장은 궐기대회를 앞두고 소아과 의사들의 단합을 당부했다. 그는 “현재 장 회장 퇴진 서명은 1,300여명이 했으며, 4,000여명의 소아과 의사들이 모두 참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있은 제9차 연수강좌는 청소년 진료의 허와실, 나이와 질병에 따른 운동 처방, 저출산 대책과 소아과 의사의 역할, 어린이 귀코목 관련 응급상황, 실전 피부 외상의 치료 등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짜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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