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체외충격파 시술 가이드라인 마련한다.

정승기 회장 "실손보험 심사 대응 표준지침 개발"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5/18 [08:41]

체외충격파 시술 가이드라인 마련한다.

정승기 회장 "실손보험 심사 대응 표준지침 개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05/18 [08:41]

【후생신보】 체외충격파 시술에 대한 실손보험사 심사가 강화된 가운데 이에 대한 표준치료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그동안 연구회 형식으로 운영되던 대한체외충격파학회(회장 정승기)는 오는 28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정식으로 학회로 출범한다.

 

정승기 회장은 국내에 다양한 체외충격파 치료기가 도입돼 약 20여 년 가까이 개원가 및 대학병원에서 임상에 적용돼 시행되고 있다하지만 장비 종류나 치료자의 경험에 따라 치료효과가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어 정확한 치료 기전 이해 및 치료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승기 회장은 최근 체외충격파의 치료영역이 단순한 통증 치료 영역을 넘어 근골격계 질환, 비뇨기과, 심장질환, 피부과 영역까지 다양하게 확장 되어가면서 체계적인 연구 및 적응증 개발이 필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급여인 체외충격파 시술이 실손보험에서 영역이 커지다보니 많은 송사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표준 진료 지침의 개발로 개원가에서 주로 시행하고 있는 체외충격파 시술에 대한 안전성과 진료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해당 학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실손보험사들이 체외충격파 치료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면서 체계적인 치료 지침 작성이 대두된 만큼 학회에서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회원들을 보호하겠다는 게 정 회장의 주장이다.

 

척추 그리고 근골격계는 다양한 질환이 있는데 이런 다양한 질환에도 증상에 따라 수술적치료와 비수술적치료가 적용되고 있다.

 

통증에 따라 달라지지만 최근 다양한 질환에도 비수술적 치료로 병행하고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법으로 통증 부위나 통증 증상에 따라 치유에 따른 아픔도 있지만 충격파장을 해당 부위에 쏘아 혈관이 다시 살아 나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라 수술을 두려워하는 환자에게는 더할 나위없이 좋은 시술이다.

 

정승기 원장은 다른 방법과 비교하였을 때 바로바로 효과가 눈에 띄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체외충격파를 이용하면 시술 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선호되고 있다체외충격파 방식은 적용할 수 있는 질환이 많아 근골격계는 물론 몸매보정효과에도 좋으며 성장을 돕는 충격파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승기 원장은 근골격계에는 질병의 원인과 증상들이 다양하다. 작은 통증에 생활이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빠른 시일내에 전문적인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본인의 상태에 따라 비수술적과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시술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골절 수술 같은 경우 뼈가 쉽게 붙지 않거나 보존적 치료를 했음에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 통증 환자에게도 적용하는데 지속적으로 치료 받는다면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다친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꾸준한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학회에서는 대학교수들도 대거 참여를 통한 향후 치료의 구체적인 가이드를 만들고, 의료기기 발전에 따른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꾸준히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정 회장 학회는 앞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며 하는 것은 물론 학회를 통해 노하우를 공유로 류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체외충격파 치료기는 각 장비마다 가격과 성능의 차이가 많다현재 최신 기계는 15000만 원에 달하기도 하는데 가격이 높은 기기 만큼 전문가들도 책임감과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치료에 임한다면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 기술이라고 자부한다고 언급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