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제25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61, 사진)을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윤 의료원장은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는 신념 하에 헌신적인 나눔 활동과 의료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급여 1% 모금, 기쁨나눔 프로젝트 등 교직원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고 ‘Global Charity’ 사업을 지속 전개해 18개국 129명의 환자들에게 선진 의술을 무상 공급하기도 했다.

서대문구 공공시설에 휠체어와 보관소 기증, 병원 공연장, 갤러리 공간 마련 등 환자의 몸과 마음까지 치유하는 의료서비스도 지속 제공 중이다.

JW중외봉사상 부문에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삼철 행정부원장과 (의)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과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서울(소공동)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