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조기영 교수, 유럽 소아소화기영양학회 젊은 의학자상 수상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4/26 [13:26]

조기영 교수, 유럽 소아소화기영양학회 젊은 의학자상 수상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7/04/26 [13:26]

【후생신보】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기영 교수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유럽 소아소화기영양학회(ESPGHAN, European Society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and Nutrition)에서 젊은 의학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받는다.

 

조기영 교수는 '소아 화상 환자에서 영양 선별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Clinical significance of nutrition risk screening tool for hospitalized children with acute burn injuries)'의 연구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고, 이번 학술대회서 5월 12일에 구연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소아 화상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영양 상태를 평가하여 영양 집중 치료할 환자를 선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개발된 영양 선별 검사를 소아 화상 환자에게 적용하여 임상적 유용성을 밝힌 첫 연구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임상에서 다른 질병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조기영 교수는 2009년 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학술상과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지난해엔 ‘대한소아과학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며 소아소화기와 소아영양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고 소아청소년을 위해 끊임없는 인술을 펼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