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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징검다리 연휴 24시간 불 밝히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4/26 [11:40]

5월 징검다리 연휴 24시간 불 밝히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4/26 [11:40]

【후생신보】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 권역응급의료센터<사진>가 오는 5월 징검다리 휴일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응급상황에 대처한다.

 

5월에는 1일 근로자의 날,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일 등이 공휴일이다.

 

징검다리 휴일이 대거 몰려 있는 5월 부천병원은 24시간 불을 밝히며 질환별 응급 진료팀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풀 가동할 예정이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420만 인천, 부천, 시흥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이번 징검다리 휴일 동안에는 많은 시민들이 야외 활동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는 “야외 활동 시 벌이나 야생 동물에 의해 다칠 수 있으니 향수나 너무 화려한 옷 색깔은 피하고,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 잔디에 앉을 때는 수건이나 신문지를 두껍게 깔고 앉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선별 진료소 및 환자 분류소를 운영하며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감염병 환자와 응급환자, 중증 응급환자, 소아 응급환자로 나눠 각각 진료 구역과 격리 병동으로 이동, 진료가 진행되는 시스템이다.

 

또, ‘재난·감염병 위기 대응 구급차’를 도입해 재난·감염병 상황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재난·감염병 위기 대응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와 달리 음압 격리실이 마련되어 있어 메르스 같은 재난 상황 발생 시 감염병 환자를 이송 및 응급 처치할 수 있으며 의료진 감염도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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