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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시장 2020년 100억달러 규모로 성장

신약 개발 종양 49.7%, 심혈관계 질환 11.7%순 패러다임 전환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4/07 [08:56]

세포치료제 시장 2020년 100억달러 규모로 성장

신약 개발 종양 49.7%, 심혈관계 질환 11.7%순 패러다임 전환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04/07 [08:56]

【후생신보】 향후 2∼3년 내에 종양과 심혈관계 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의 시장 출시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개발 단계인 세포치료제는 종양(127개)과 심혈관계 질환(131개)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은 지난 2015년 40억 달러에서 연평균 20.1%로 성장해 오는 2020년엔 1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500개 기업 중 절반 이상이 미국에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 시장의 잠재력이 가장 크지만 일본과 한국의 주도로 아시아 시장도 빠르게 성장 - 미국 50%, 유럽 30%, 아시아 16.5% 순으로 세포치료제 글로벌 시장 점유하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세포치료제는 피부 및 근골격계 관련 제품의 비중이 높으나, 개발 단계의 파이프라인은 종양 및 심혈관계 관련 질환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기준 출시된 세포치료제의 질환군별 분포는 피부질환 38%, 근골격계 질환이 3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종양 49.7%, 심혈관계 질환이 11.7%로 세포치료제 패러다임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시장에 출시된 세포치료제 중 국내 업체에서 개발한 제품은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근골격계 질환), 안트로젠의 큐피스템(면역질환), 녹십자셀의 이뮨 셀-LC(종양), 파미셀의 하티셀그램-AMI(심혈관계 질환)로 줄기세포치료제 중심의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 있는 상황이다.

 

시장 성장 요인으로는 최근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보이는 세포치료제 기반의 새로운 병용 치료제 및 치료기술 개발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치료제 중 줄기세포치료제 분야는 심혈관계 질환(20.2%), 종양(18.7%), 신경 질환(17.2%) 순으로 많은 파이프라인을 보유 하고 있으며, 면역 질환에서는 줄기세포치료제 보다 유전자 변형 CAR-T 세포 관련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고 후기 단계의 연구개발 진행 중이다.

 

현재 자가세포치료제와 동종세포치료제의 비중은 거의 유사하나, 향후 동종세포를 이용한 연구개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높은 제조원가의 자가 세포치료제 연구에서 범용성이 높은 동종 세포치료제 연구가 활발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2015년 기준 전체 임상시험에서의 자가세포와 동종세포 비중은 57.7 : 42.3이고, 진행 중인 임상시험의 자가세포와 동종세포 비중은 60.9: 39.1로 큰 비중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종양(127개)과 심혈관계질환(131개) 치료제 개발에 집중돼 있었는데 파이프라인에서 비교적 임상 3상 단계의 제품이 다수 분포하고 있었고 1상과 2상 단계의 후보 세포치료제도 다수 포진돼 있어 향후 2~3년 내 시장 진입을 예고했다.

 

또한 신경 질환에 대한 세포치료제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제품은 없지만 임상 1상과 2상 단계에서 개발되는 후보 세포치료제가 비교적 많은 만큼 향후 제품 출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업별로 보면 우선 샤이어와 젠자임 등이 특정 질환에 중점을 두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 화이자, GSK, 다케다(타이제닉스社 CX601에 대한 개발권 획득), 암젠 등은 면역질환 관련 세포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노바티스(개발명 CTL019)를 필두로 가미다셀(StemEx), 바이오팜(ImmuniCell) 등이 종양 치료 및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이 활발했으며 2~3년 안에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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