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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믹스, 제2의 도약 꿈꾸다

일반주사제 공장 본격 가동…최신 생산 갖춰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3/22 [15:17]

펜믹스, 제2의 도약 꿈꾸다

일반주사제 공장 본격 가동…최신 생산 갖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3/22 [15:17]

【후생신보】의약품 개발, 제조 수탁 기업(이하 CDMO)인 펜믹스가 제2의 도약에 나섰다.

 

펜믹스(대표이사 김영중)는 지난 9일 일반주사제 공장 본격 가동에 맞춰 제약사 관계자들을 천안 공장으로 초청, 최신 시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펜믹스는 지난 2013년 5월 준공된 일반주사제 공장의 확장 공사를 진행, 지난 1월 최신 시설의 제2 공장 건설을 마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분말, 액상, 동결건조, 빅바이알, PFS 라인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 시설을 소개 받았다.

 

펜믹스 관계자는 “펜믹스는 2002년 국내 최대 규모 페니실린 전용 공장을 설립해 일본 등 50여개 업체의 제품을 수탁 생산 중”이라고 밝히고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2013년 일반 주사제 공장 건설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펜믹스는 현재 화이자, 메나리니, 펩트론 등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위해 cGMP 인증도 준비 중이다.

 

이 관계자는 “향후 5년 내 일반주사제 공장을 10배 이상 성장시켜 국내 최대의 일반주사제 생산 업체로 발돋움 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펜믹스는 또, 2016년 8월 R&D 센터를 개설해 국내 CDMO 비즈니스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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