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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하대병원, ‘2017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업무협약

나눔과 봉사 그리고 지구 공동체 가치 실천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3/07 [09:39]

인천시-인하대병원, ‘2017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업무협약

나눔과 봉사 그리고 지구 공동체 가치 실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03/07 [09:39]

【후생신보】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시와의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아시아권 의료취약지역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지난 6일 인천시와 인하대병원은 의료 환경이 열악한 아시아권의 의료지원을위해 인천시와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2017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하대병원은 우즈베키스탄 나보이주, 타슈켄트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고 지원도시와 협조체계 구축, 현지 진료 및 시술대상자 선정, 시술 대상자 초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의료지원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동암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은 “본 사업은 인천시가 2007년부터 추진해온 대표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수혜도시와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인천의 선진 의료수준의 전달을 통해 인천의료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기대한다. 참여해주신 인하대병원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우즈베키스탄, 몽골, 카자흐스탄, 우간다, 라오스 등에 해외의료봉사단을 파견하며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지난 2015년에는 우즈베키스탄 한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본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나눔과 봉사 그리고 지구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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