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트레시바, “Think Only Patients” 심포지엄 성료

英 스트레인 박사 “우수한 혈당 조절․낮은 저혈당” 임상 통해 확인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2/20 [16:37]

트레시바, “Think Only Patients” 심포지엄 성료

英 스트레인 박사 “우수한 혈당 조절․낮은 저혈당” 임상 통해 확인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2/20 [16:37]
▲ 트레시바 서울 T.O.P 심포지엄 전경. 

【후생신보】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국내 발매 1주년 기념, ‘Think Only Patients’(이하 T.O.P) 심포지움’을 지난 6일부터 서울, 광주, 부산, 대전, 대구 5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최근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트레시바 출시 1주년을 맞아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생각을 담아 이번 T.O.P 전국 심포지엄을 기획, 진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트레시바 치료의 최신 지견과 국내외 임상 사례 등이 공유됐다.

 

이번 전국 순회 심포지엄에서는 영국 엑시터 의대 데이비드 스트레인 교수의 ‘새로운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의 최신 임상 업데이트’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인 교수는 저혈당 발생 위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SWITCH’ 임상을 근거로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당, 야간저혈당, 중증 저혈당 발생률에 있어 유의한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스트레인 교수는 이어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심혈관 질환 사건의 비열등성을 입증한 DEVOTE 임상에서 트레시바 중증 저혈당 발생률 40%, 야간 중증 저혈당 발생률 54%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SWITCH와 DEVOTE 임상결과를 통해 트레시바의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와 낮은 저혈당 발생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5개국 의사 트레시바 설문조사 △세계 7개국 발표된 트레시바 real-world evidence 등을 발표한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의 발표도 관심을 끌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의 국내 발매 1주년을 맞아 당뇨병 환자 치료에 매진하시는 선생님들과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의 효능 및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나누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시바 플렉스터치 주는 42시간 이상 작용이 지속되는 1일 1회 투여하는 차세대 기저인슐린으로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한다.

 

이를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해 기존 기저인슐린 대비 야간 저혈당 위험을 43% 더 낮췄다. 또 25시간의 긴 반감기로 안정적이고 강력한 혈당조절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어느 때나 투여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