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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IH 활동 경험, 국립보건연구원에 심을 것”

박도준 국립보건연구원장, 국가보건의료연구 컨트롤타워 역할 강조
유능한 인재 육성해 유명 대학 연구자로 진출시켜 보건연구 외연 넓혀야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7/02/17 [06:10]

“미국 NIH 활동 경험, 국립보건연구원에 심을 것”

박도준 국립보건연구원장, 국가보건의료연구 컨트롤타워 역할 강조
유능한 인재 육성해 유명 대학 연구자로 진출시켜 보건연구 외연 넓혀야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7/02/17 [06:10]

【후생신보】서울대병원 갑상선센터장으로서 미국 NIH에서 7년간 활동한 박도준 국립보건연구원장이 취임 10개월을 맞아 미국에서 활동한 경험을 국립보건연구원에 그대로 심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도준 국립보건연구원장은 15일 보건복지부 출입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도준 원장은 또, 국립보건연구원을 국가 보건의료연구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나타냈다.

 

박 원장은 3년의 임기동안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기다려 준다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한뒤, “저는 언제든지 대학으로 돌아갈 수 있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국립보건연구원 임직원들이 소신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나서서 외풍을 막겠다미국 NIH에서 7년동안 활동한 경험을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심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연구원에 머물지 않고, 유명한 대학이나 다른 연구기관으로 활동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보건의료 분야 연구의 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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