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심전도 워크숍’ 개최
‘기초에서 실용적인 부정맥 프로그램까지’ 총망라 가톨릭의대 내과 ‘알기 쉬운 심전도 워크숍’ 개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7/02/16 [14:21]
【후생신보】 국내 최고 권위와 질 높은 강의를 자랑하는 심전도 교육과정이 열린다.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이 오는 26일 가톨릭대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알기 쉬운 심전도-부정맥을 중심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기 쉬운 심전도 워크숍’은 올해 19년째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심전도 세미나 가운데 가장 긴 역사와 질 높은 내용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심전도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부터 복잡한 부정맥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에게까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 내용으로 매년 사전 등록이 조기 마감돼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심장 전기현상의 이해와 심전도의 형성(노태호) ▲빈맥 부정맥 쉽게 이해하기(이만영) ▲허혈성 심질환의 심전도 이해(전두수) ▲서맥 부정맥(오용석) ▲부정맥 치료(신우승/김성환) ▲쉬운 심박동기 심전도(엄재선 연세의대) 등의 정규 강의와 ▲심전도 판독(정욱성) ▲흥미 있는 심전도(장성원/김지훈) ▲모니터 심전도(노태호) ▲응급실 부정맥(강보승)등 새로운 선택 강의도 마련된다.
워크숍을 주관하는 노태호 교수는 “한 강의 당 최소 50분, 길게는 100분이라는 시간을 들여 누구라도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준비했고 수준 높은 청중을 위해 매년 새로운 선택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며 “심전도와 부정맥을 공부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기 쉬운 심전도 워크숍’ 내용을 정리한 노태호 교수의 ‘알기 쉬운 심전도 1, 2권’은 6쇄를 돌파했고 지난 해 발간된 도서,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은 유튜브에도 강의 동영상을 공개해 20만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두수 교수는 ‘허혈성 심질환의 심전도’를 발간했고 장성원 교수도 ‘심전도, 한 걸음 더’를 2월 중 발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